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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일상 일기18

10월 주간 목표 및 세이빙 계획서 호주 자산 상태 : 9,500불 이상20.10.1 ~ 20.11.18 (8주)8주 주500불 - 600불 세이빙 가정할 시,대략 8주 4,000불 - 4,800불 세이빙 예상총 합계 : 13,500불 - 14,300불 사이 고정 지출쉐어비 : 125불식비 : 150불= 주275불제외한 세이빙 금액 (1주)775불 - 125불,150불 = 500불대략 주 500불 세이빙 가능10월 주간 계획서식비 150불 이하1주 500불 이상 세이빙런닝 1주 2회헬스장 1주 3회매일 푸시업 100회10월 할 일 목록머리 자르기**일단 식비는 150불 이하로 제한20.9.27 2020. 9. 27.
[호주워홀] #멜버른 필수 여행 코스 위대하고 멋진 그레이트 오션 로드 호주 멜버른에 있을 당시 나는 오후에는 주방에서 쿡으로 일하고 주말에는 클럽 청소를 하며 바쁘게 지내왔다. 한국에서도 내내 일에 치이고 바쁘게 살아왔던 탓일까? 여유를 별로 못 느껴보는 거 같다. 돈이 우선시되는 요즘 돈 없으면 불안해서 일까?... 호주와서도 투잡을 뛰며 돈을 벌게 되었고... 호주 생활도 제대로 못 느껴보게 되는 거 같다. 5개월간의 일을 마치고 퀸즐랜즈로 주 이동을 하기 전, 나는 그래도 호주에 왔으니 가볼 만한 곳은 여행 가보자,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와 등 이곳저곳을 다녀보기 위해 관광지를 찾게 되고, 여행을 갈망하게 된다. 그렇게 인터넷을 통해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예약했다. 버스는 멜버른 시티에서 픽업해 출발하고 약 2시간 30분을 이동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버스를 타며 이.. 2020. 9. 5.
[호주워홀]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휴식하기 좋은 피츠로이 아일랜드 [퀸즐랜즈] 얼마전, #털리 바나나 농장에서 약 9개월간의 일을 하고 잠깐 쉬기 위해 일을 그만뒀다. 호주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 주 이동이 제한된 상태인데, 퀸즐랜드는 아직까지는 확진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다른 주에 비해 여행에 제한이 크게 없었다. (망할 코로나!! 없어졌으면...)이날, 나는 잠을 별로 자지 못했다. 이유는 백팩커가 엄청 불편했다. 새벽까지 룸 밖에서는 파티를 하고 있는지, 엄청 시끄러웠고 새벽까지 불이 켜져있는 상황이었다. 잠자리도 이층 침대라 크게 불편했다. 나는 이날, 다른 숙소로 옮기고 싶어서 자기 전 에어비엔비로 다른 숙소를 알아 보고 예약을 해뒀다.아침 8시경 백팩커에서 나와 잠깐 울월스에 들러 선크림하고 마실 거를 좀 사고 9시 30분에 크루져에 탑승을 했다. 크루져는 .. 2020. 9. 3.
[호주 생활] 힘들지만 다시 힘내자 요즘 담배를 너무 많이 핀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일도 힘들고 피부가 망가지는 거 같고, 폐인이 되어가는거 같다. 이렇게 살면 안되지만, 요즘 일상이 그저 그렇다. 재밌지도 않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한다. 내 성격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멀리 하는거 같다. 나는 내 성격이 싫다. 어느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어려서 부터 그렇게 자라왔던거 같다. 바꿀려고 해도 잘 바뀌지 않는다.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도 성격을 바꾸고 운동을 하면 희열감도 느끼고, 거기에대한 보상이 조금이나마 주어지는거 같다다. 체력도 좋아지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안하게 되면 패턴이 무너져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 요즘은 일을 다시 시작해 운동을 잘 못하고 있다. 운동이 내 일에 지장을..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