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아의 일상 일기18

[호주 워홀] 멜버른에서의 생활 나는 지금 호주 워홀을 와있다. 지금 1년 3개월이란 시간을 호주에서 지내고 있다.한국이랑 비교하면 자연 좋고 한국보다 여유롭고여가생활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고영어권이라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근데 영어는 정말이지 나는 포기수준이다.1년 3개월이 지났지만 영어 전혀 늘지도 않았고,아는단어라건 많이 없고 문법대로 제대로 말하지도 못한다. 듣고 이해하는 것도 겨우겨우 눈치껏 이해한다. 영어 어렵다. 여긴 호주니깐 오면 영어는 늘겠지 하겠지만, 자기가 그만큼 열심히 하지 않는 이상 영어 단 몇 마디도 못하는 게 현실인 거 같다. 처음 한국에서 호주에 와 입국심사에서 애를 먹었다. 입국 심사원이 말하는데 나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몰라 그 날 기분이 엄청 하락했다.거기다 계좌도 계.. 2020. 8. 30.
[8월 30일 일요일] 잡생각 때문에 고생하는 일기 지금 시각 새벽 2시 52분 아직도 잠을 못 잤다. 요즘 잠이 잘 안온다. 집중력도 하락했다. 집중이 잘 안된다. 삶이 무기력하다. 거기다가 외롭고 요즘 혼자라고 생각하고 힘들고 내 머릿속은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왜 그러지... 흥미도 안 생기고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아무리 정상적으로 살려해도 내 인생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아무리 이런 생각들을 떨쳐 내버리려고 다음날을 계획하고 식단도 짜고 운동도 열심히 하려 하고 계획 한대로 살려고 해도 잠깐 동안이지, 한동안은 좋았다가 어느 순간 또 제자리다. 이제 그만 좀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 오늘 하루 식단표를 구성해봤다. 일단 식단은 더 연구해봐야겠다. 단백질은 내 몸무게에 2배 정도는 먹어야하니 프로틴 웨이까지 마시면 단백질은 어느 ..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