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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14

[호주 생활] 힘들지만 다시 힘내자 요즘 담배를 너무 많이 핀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일도 힘들고 피부가 망가지는 거 같고, 폐인이 되어가는거 같다. 이렇게 살면 안되지만, 요즘 일상이 그저 그렇다. 재밌지도 않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한다. 내 성격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멀리 하는거 같다. 나는 내 성격이 싫다. 어느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어려서 부터 그렇게 자라왔던거 같다. 바꿀려고 해도 잘 바뀌지 않는다.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도 성격을 바꾸고 운동을 하면 희열감도 느끼고, 거기에대한 보상이 조금이나마 주어지는거 같다다. 체력도 좋아지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안하게 되면 패턴이 무너져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 요즘은 일을 다시 시작해 운동을 잘 못하고 있다. 운동이 내 일에 지장을.. 2020. 8. 30.
[호주 워홀] 멜버른에서의 생활 나는 지금 호주 워홀을 와있다. 지금 1년 3개월이란 시간을 호주에서 지내고 있다.한국이랑 비교하면 자연 좋고 한국보다 여유롭고여가생활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고영어권이라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근데 영어는 정말이지 나는 포기수준이다.1년 3개월이 지났지만 영어 전혀 늘지도 않았고,아는단어라건 많이 없고 문법대로 제대로 말하지도 못한다. 듣고 이해하는 것도 겨우겨우 눈치껏 이해한다. 영어 어렵다. 여긴 호주니깐 오면 영어는 늘겠지 하겠지만, 자기가 그만큼 열심히 하지 않는 이상 영어 단 몇 마디도 못하는 게 현실인 거 같다. 처음 한국에서 호주에 와 입국심사에서 애를 먹었다. 입국 심사원이 말하는데 나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몰라 그 날 기분이 엄청 하락했다.거기다 계좌도 계.. 2020. 8. 30.